NC 김영규, 왼 팔꿈치 통증으로 LG전 1회 조기 강판 [현장스케치]

NC 다이노스 좌완 영건 김영규(21)가 갑작스러운 통증으로 조기 강판됐다.

김영규는 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1 KBO리그 LG 트윈스와 시즌 6차전에 선발등판해 ⅓이닝 1피안타 1볼넷 실점을 기록했다.

김영규는 1회말 선두타자 홍창기(29)에게 중전 안타를 내준 뒤 이형종(32)을 내야 땅볼로 잡아냈다. 계속된 1사 2루에서 김현수(33)의 타석 때 포수 양의지(34)의 포일로 1사 3루로 상황이 바뀌었고 김현수를 볼넷으로 1루에 내보내며 1사 1, 3루의 위기에 몰렸다.

NC 다이노스 투수 김영규가 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1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1회말 왼 팔꿈치 통증으로 조기강판되고 있다. 사진(서울 잠실)=천정환 기자
김영규는 이후 채은성(31)의 타석 때 원 스트라이크에서 2구째를 던진 뒤 투구를 이어가지 못했다. 얼굴을 찌푸리면서 통증을 느끼는 듯 보였고 NC 벤치는 결국 투수를 최금강(32)으로 교체했다. NC 구단은 “김영규가 투구 중 왼쪽 팔꿈치에 통증을 느꼈다”며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됐고 현재 병원 검진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서울 잠실=김지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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