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아티아, 유로 첫 2대회 연속 토너먼트 진출

세계랭킹 14위 크로아티아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참가 역사상 최초로 두 대회 연속 조별리그를 통과했다. 2차례 준우승에 빛나는 유고슬라비아 시절에도 이루지 못한 업적이다.

23일(이하 한국시간) 크로아티아는 세계랭킹 44위 스코틀랜드를 원정경기의 불리함을 딛고 3-1로 꺾었다. 1승 1무 1패 4득점 3실점으로 유로2020 D조 2위를 차지하여 오는 29일 E조 2위와 16강전을 치른다.

크로아티아는 1996년 잉글랜드 대회, 2008년 오스트리아/스위스 대회, 2016년 프랑스 대회에 이어 유로 통산 4번째로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2000년 예선 돌파 실패, 2004·2012년 조별리그 탈락으로 두 대회 연속 조별리그 통과는 이번이 처음이다.

크로아티아가 유로 참가 역사상 처음으로 두 대회 연속 토너먼트 진출에 성공했다. 주장 루카 모드리치는 1득점 1도움으로 조별리그 마지막 상대 스코틀랜드와 원정경기 승리에 크게 공헌했다. 사진(영국 글래스고)=AFPBBNews=News1
토너먼트를 치른 유로 본선에서 크로아티아는 1996년 7위, 2008년 5위, 2016년 9위 등 좋은 성적을 냈다. 이번 대회도 16강에서 조 1위를 피한 대진운까지 따라줘 더 높은 곳을 바라보고 있다. 크로아티아는 1991년 유고슬라비아로부터 독립했다. 유고슬라비아는 FIFA월드컵 4위 및 유로 2위를 2번씩 차지한 축구 강국이었지만 유로 예선을 두 대회 연속 돌파한 적은 없다.



다섯 대회 연속 본선 참가 및 두 대회 연속 토너먼트 진출에 성공한 크로아티아의 유로 성과가 더 빛나는 이유다.

[박찬형 MK스포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국세청, 지창욱 특별조사 후 세금 수십억 추징
최여진, 7년 연상 사업가와 결혼 1주년 자축
심으뜸 눈부신 비키니 자태…탄력적인 섹시 핫바디
블랙핑크 제니 파격적인 노출과 아찔한 실루엣
이정후 김혜성 김하성 메이저리그 올스타 후보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