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원석은 타선 지원 속에 승리투수가 되며 동갑내기 LG 이민호(20)와 선발 맞대결에서 승리의 기쁨을 맛봤다.
오원석은 경기 후 “오늘 경기뿐 아니라 매번 등판 때마다 야수 선배님들이 많은 점수를 뽑아주신다. 또 불펜 형들도 잘 막아줘서 감사하다”며 “이흥련 선배께서 LG 타자들이 적극적으로 나올 것을 예상하고 잘 리드해 주신 덕분에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지난 등판 때보다 이번 경기는 구위가 조금 더 올라온 것 같다”며 “체인지업 구사도 효율적으로 된 것 같다”고 자평했다.
김원형(49) SSG 감독도 “오원석의 볼에 힘이 좋았다. 5이닝일 잘 던져줬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