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 스리런` 탬파베이, 에인절스에 역전패...오타니 25호포

탬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이 역전 스리런 홈런을 때렸지만, 팀은 이기지 못했다.

최지만은 2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 피터스버그에서 열린 LA에인절스와 홈경기 5번 1루수 선발 출전, 4타수 1안타 3타점 1득점 2삼진 기록했다. 타율은 0.271.

6회말 홈런을 때렸다. 1사 1, 3루 찬스에서 우완 마이크 마이어스를 상대한 그는 2-0 카운트에서 한가운데 몰린 커터를 놓치지 않고 공략, 우측 담장을 넘겼다. 시즌 3호 홈런.

최지만은 스리런 홈런을 때렸다. 사진(美 세인트 피터스버그)=ⓒAFPBBNews = News1
1-2로 끌려가고 있던 탬파베이는 이 홈런 한 방으로 단숨에 4-2로 역전했다. 그러나 이를 지키지 못했다. 이후 7회부터 9회까지 매 이닝 실점했다. 7회 선발 라이언 야브로를 구원 등판한 라이언 톰슨이 테일러 워드에게 좌익수 방면 2루타를 허용한데 이어 1사 3루에서 후안 라가레스에게 좌익수 방면 2루타를 내줬다. 2사 3루에서 구원 등판한 제프리 스프링스가 오타니 쇼헤이에게 3루타를 허용, 4-4 동점이 됐다.



이후 8회 등판한 맷 위슬러가 필 고셀린에게 솔로 홈런을 맞으며 4-5로 뒤집혔다. 9회에는 피트 페어뱅크스가 오타니에게 솔로 홈런을 맞았다.

결국 탬파베이는 이날 경기를 4-6으로 졌다. 4연승을 마무리하며 47승 32패가 됐다. 에인절스는 37승 40패.

오타니는 이날 경기에서 4타수 3안타 3타점 2득ㅈ머 1볼넷 1삼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시즌 25호 홈런으로 리그 홈런 랭킹 공동 2위 자리로 올라왔다.

[버팔로(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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