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블루제이스는 4일(한국시간) 햄스트링 부상으로 이탈했던 대니 잰슨(26)을 복귀시킨다고 발표했다. 포수 라일리 애덤스가 강등됐다.
잰슨은 류현진이 토론토에 합류한 이후 가장 많은 시간을 함께한 포수다. 2년간 22경기에서 126이닝을 함께하며 3.00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류현진에게는 반가운 소식이다.
대니 잰슨이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부상전까지 잰슨은 토론토의 주전 포수였지만, 지금은 상황이 다르다. 또 다른 포수 리즈 맥과이어가 36경기에서 타율 0.302 출루율 0.350 장타율 0.406으로 잘치고 있다. 찰리 몬토요 감독은 "매치업을 보겠다"며 포수 기용의 원칙에 대해 말했다. "타석에서 더 나은 기회를 가져다주는 쪽을 택하겠다. 리즈가 지금 타격이 좋기 때문에 많이 경기를 뛰게될 것"이라며 공격력을 우선순위로 보겠다고 밝혔다.
토론토는 또 다른 포수 알레한드로 커크도 부상으로 이탈했다가 현재 재활경기를 치르고 있다. 몬토요는 "더 많은 경기를 치를 것이다. 아직 젊기에 트리플A에서 계속 뛰는 것도 그에게는 좋은 일일 것"이라고 말했다.
잰슨이 다친 기간 기회를 잡았던 애덤스는 12경기에서 28타수 3안타(타율 0.107)의 성적을 기록하고 내려가게됐다.
몬토요는 "젊은 선수에게 좋은 경험이었다고 생각한다. 그를 내려보내면서 면담을 가졌는데 그는 이미 어떤 부분에서 보완이 필요한지를 알고 있었다. 발전의 여지가 남아 있는 선수다. 수비에서 놀라운 모습을 보여줬다"며 젊은 선수를 칭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