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1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 최명길은 “‘빨강 구두’ 선택 이유는 대본이었다”라고 말했다.
배우 최명길이 ‘빨강 구두’ 출연 이유를 밝혔다. 사진=KBS
이어 “대본이 깊이가 있고 짜임새도 더 많았고 연기하는 입장에서 굉장히 재밌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나서 감독님을 뵈었고 주변 배우들과 만났는데 감독님이 행운이라고 말씀하셨는데 제 생각도 똑같다”라며 웃었다. 그는 “지금 촬영하면서 배우 뿐만아니라 스태프들도 너무 좋으시다. 기분 좋게 잘해주면 굉장히 큰 힘인데 행운이라는 생각을 하고 있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특히 최명길은 “사극도 그렇고 현대물에서도 정치적인 인물도 많이 하고 센 캐릭터를 많이 했는데 제가 맡은 캐릭터는 센 것부터 연약한 사랑에 대한 갈망도 있는 여자로서 엄마로서 욕망과 열정이 가득한 무언가를 성공하고 싶은 한 인간으로서 이런 것이 다 모여있기 때문에 연기하는 제 입장에서도 심심하지는 않다. 그런데 힘들긴 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