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회, 22구 던지며 고전...무실점 방어 [류현진 등판]

토론토 블루제이스 선발 류현진이 2회에도 무실점으로 막았다.

류현진은 8일(한국시간) 미국 매릴랜드주 볼티모어에 있는 오리올파크 앳 캠든야즈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원정경기 2회 무실점 기록했다.

투구 수는 줄이지 못했다. 오히려 더 늘었다. 22개의 공을 던지며 고전했다. 유니폼이 땀으로 흥건하게 젖을 정도로 더운 날씨속 힘겨운 승부를 했다.

류현진이 2회 무실점으로 막았다. 사진=ⓒAFPBBNews = News1
라이언 맥케나와 승부가 아쉬웠다. 1-2 유리한 카운트를 잡고도 볼넷을 내줬다. 6구째 몸쪽 낮은 코스 꽉찬 패스트볼을 던졌으나 제레미 리그스 주심의 손이 올라가지 않았다. 이어 팻 발라이카 상대로도 0-2 카운트에서 체인지업에 중전 안타를 허용, 1사 1, 2루에 몰렸다.



도밍고 레이바 상대로 2구만에 땅볼 유도했으나 타구가 너무 느렸다. 1루 주자를 잡는 것에 만족해야했다.

이어진 9번 타자 오스틴 윈스와 승부. 류현진은 하이 패스트볼로 두 차례 헛스윙을 유도한데 이어 커브로 헛스윙을 유도, 탈삼진을 뺏으며 두 번째 이닝을 끝냈다.

[알링턴(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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