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란타 외야수 아쿠냐 주니어, 무릎인대 파열로 시즌 아웃

애틀란타 브레이브스 외야수 로널드 아쿠냐 주니어(23), 부상으로 남은 시즌을 접게됐다.

브레이브스 구단은 11일(한국시간) 아쿠냐 주니어의 무릎에 대한 MRI 검진 결과 전방십자인대 파열 진단이 나왔으며, 남은 시즌을 뛸 수 없게됐다고 발표했다.

앞서 'ESPN' 메이절그 전문 기자 제프 파산은 소식통을 인용, 이 소식을 먼저 전하면서 9~10개월동안 나오지 못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쿠냐 주니어가 무릎 부상으로 남은 시즌을 접게됐다. 사진(美 마이애미)=ⓒAFPBBNews = News1
아쿠냐 주니어는 이날 말린스파크에서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와 원정경기 5회말 수비 도중 부상을 입었다. 상대 타자 재즈 치숄름 주니어의 타구를 수비하던 도중 워닝트랙에서 점프를 하다가 착지하는 과정에서 스텝이 엉켰고 펜스에 부딪혔다. 이후 오른 무릎을 부여잡고 극심한 고통을 호소했다. 아쿠냐 주니어는 자신의 힘으로 걸어서 나가지 못하고 카트에 실려 경기장을 떠나야했다. 그리고 우려대로 심각한 부상임이 드러났다.



2018 내셔널리그 올해의 신인이자 실버슬러거 2회 경력에 빛나는 아쿠냐 주니어는 다음주 열리는 올스타 게임에서 내셔널리그 외야수로 선발 출전 예정이었다. 매니 마차도(샌디에이고)가 그를 대신해 올스타에 선발됐다.

아쿠냐 주니어는 이번 시즌 81경기에서 타율 0.281 출루율 0.392 장타율 0.593 24홈런 53타점을 기록중이었다.

[시카고(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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