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농심배 우승의 영광을 재현할 국가대표는 누가될까.
12일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에서 제23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국내선발전이 열렸다.
선발전은 25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1차 예선→2차 예선→최종 예선을 거쳐 3명의 한국 대표를 선발한다.
1차 예선은 전체 기사 중 랭킹 상위 31명을 제외한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1차 예선에는 235명이 출전했고 이들 중 23명 만이 2차 예선에 오르게 된다. 16일 예정인 2차 예선에서는 1차 예선 통과자 23명과 홍기표 9단(전기대표 시드), 랭킹 상위 24명 등 모두 48명의 선수가 최종 예선으로 향하는 6장의 티켓을 놓고 겨룬다.
이어지는 21일 최종 예선에서는 2차 예선 통과자 6명과 랭킹 상위 6명이 12강 토너먼트로 최종 3인을 가린다.
랭킹시드를 받은 6월 랭킹 1위 신진서 9단과 국내선발전을 통과한 3명, 와일드카드 1명 등 총 5명의 선수가 한국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와일드카드는 국내선발전 이후 발표된다.
‘Again 상하이대첩’을 보여준 지난 제22회 농심배에서는 신진서 9단의 5연승으로 한국이 우승을 차지했다.
그동안 농심신라면배에서는 한국이 13번의 우승으로 최다우승을 기록했으며 중국이 8번, 일본이 1번 우승했다.
한국기원이 주최·주관하고 (주)농심이 후원하는 농심신라면배의 우승상금은 5억 원이며, 본선에서 3연승하면 1000만 원의 연승상금(3연승 후 1승 추가 때마다 1000만 원 추가 지급)이 지급된다. 제한 시간은 각자 1시간에 초읽기 1분 1회로 펼쳐진다.
[박찬형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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