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회 첫 안타 허용...연속 땅볼로 무실점 방어 [김광현 등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김광현이 4회 첫 안타를 허용했으나 실점은 막았다.

김광현은 18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홈경기 4회 1피안타 무실점 기록했다.

첫 타자 도노번 솔라노 상대로 안타를 허용했다. 1-1 카운트에서 3구째 패스트볼이 몰렸고, 솔라노는 이를 밀어쳤다. 땅볼 타구였으나 1루수 폴 골드슈미트가 잡기에는 빨랐다. 우전 안타가 됐다.

김광현이 4회도 무실점으로 막았다. 사진=ⓒAFPBBNews = News1
이날 경기 첫 안타 허용이자 첫 선두타자 출루 허용. 이후 중심 타선과 대결이 이어졌다. 김광현은 위축되지 않았다. 좌타자 마이크 야스트렘스키 상대로 집요한 바깥쪽 슬라이더 승부 끝에 땅볼을 유도했다. 타구가 너무 느려 병살로 이어지지는 못했다. 2루수 토미 에드먼의 좋은 수비로 선행 주자를 잡았다.



이어진 다린 러프와 승부, 김광현은 1-0 카운트에서 82마일 슬라이더로 유격수 땅볼을 유도했다. 타구가 느렸지만, 러프의 발도 느렸다. 유격수-2루수-1루수로 이어지는 병살타가 완성되며 이닝을 종료했다.

3회에 이어 4회도 8개의 공으로 마무리했다. 총 투구 수 51개 기록했다.

[버팔로(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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