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문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야구대표팀이 도쿄올림픽에서 정상을 지키진 못하겠지만 두 대회 연속 입상엔 성공한다는 전망이 나왔다.
미국 ‘베팅프로스’는 23일(한국시간) 현지 3개 도박사의 도쿄올림픽 야구 금메달 배당률 평균을 공개했다. 디펜딩 챔피언 한국은 일본, 미국에 이어 3위를 차지할 전력으로 평가됐다.
‘베팅프로스’는 “2021 KBO리그에서 OPS(출루율+장타율) 1.071을 기록 중인 놀라운 선수”라며 강백호(22·kt위즈)를 도쿄올림픽 한국야구대표팀 최고 스타로 꼽았다.
한국이 미국 도박사 평균 배당률에서 도쿄올림픽 야구 3순위 우승 후보로 평가받았다. 대표팀 최고 스타로 꼽힌 강백호. 사진=MK스포츠DB
“강백호가 도쿄올림픽에서 얼마나 잘할지 매우 기대된다. 한국을 대회 2회 연속 금메달로 끌어올릴 수도 있는 공격력”이라고 칭찬하면서도 ‘베팅프로스’는 “좌완 투수가 2명뿐인데다가 19살밖에 되지 않았다”며 경험 부족을 우승을 노리는 데 있어 약점으로 꼽았다. 한국은 29일 이스라엘, 31일 미국과 도쿄올림픽 야구 오프닝 라운드 B조 1, 2차전을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