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은 2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 피터스버그의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 홈경기 5번 1루수 선발 출전, 3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 2삼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65가 됐다.
좌완 선발 조던 몽고메리를 상대한 최지만은 4회말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6구 승부를 벌인 끝에 중전 안타를 때렸다. 승부 도중 파울 타구에 무릎을 맞는 아픔도 있었지만, 이를 이겨냈다.
최지만이 좌완 선발 상대로 안타를 기록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이후 랜디 아로자레나의 2루 땅볼과 브랜든 라우의 좌전 안타로 3루까지 진루했지만, 마이크 주니노가 루킹 삼진으로 물러나며 득점은 기록하지 못했다. 6회에는 1사 이후 바뀐 투수 채드 그린 상대로 볼넷을 골랐다. 이후 2사 1루에서 브랜든 라우의 투런 홈런으로 홈을 밟았다.
탬파베이는 3-4로 졌다. 0-3으로 뒤진 상황에서 라우의 투런 홈런으로 한 점 차로 쫓아갔으나 8회 라이언 라마에게 솔로 홈런을 허용하며 다시 격차가 벌어졌다. 8회말 아로자레나의 인정 2루타로 한 점을 더했지만, 9회 상대 마무리 아롤디스 채프먼을 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