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PN' 등 현지 언론은 29일(한국시간) 양키스가 텍사스 레인저스 외야수 갈로 영입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양 팀은 현재 메디컬 테스트 등 세부 절차를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양키스는 갈로를 얻는 대가로 우완 글렌 오토, 2루수 에제키엘 듀란, 유격수 조시 스미스, 유틸리티 선수 트레버 하우버 등 복수의 선수들을 내줄 예정이다.
조이 갈로가 양키스로 이적한다. 사진=ⓒAFPBBNews = News1
2012년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 선수인 갈로는 2015년 빅리그에 데뷔, 7년간 텍사스에서 뛰었다. 2019, 2021년 올스타, 2020년 골드글러브를 수상했다. 이번 시즌 95경기에서 타율 0.223 출루율 0.379 장타율 0.490 25홈런 55타점을 기록중이었다. 74개의 볼넷을 동시에 기록하며 '홈런만 치는' 타자가 아님을 입증했다.
갈로는 양키스에서 잔칼로 스탠튼, 애런 저지 등 우타 거포들과 함께 타선의 균형을 이룰 예정이다. ESPN은 양키스가 좌타자 시즌 타율(0.197) 리그 최하위, 홈런(22개) 28위, OPS(0.633) 강한 타구 비율(33%) 29위에 그쳤다고 소개했다.
갈로는 2021년 1월 현재 4년 103일의 서비스 타임을 기록중으로, 양키스는 그를 2022년까지 보유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