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샌디에이고에서 슈어저 스틸? 논의 `급진전`

샌디에이고 파드레스로 가는 줄만 알았던 맥스 슈어저, 행선지가 바뀔 조짐이 보인다.

'ESPN' 메이저리그 전문 기자 제프 파산은 30일(한국시간) LA다저스가 워싱턴 내셔널스와 트레이드 논의에 진전이 있다고 전했다.

판이 커졌다. 워싱턴은 선발 슈어저뿐만 아니라 유격수 트레이 터너까지 다저스로 보내는 것을 고려중이다. 다저스는 터너를 부상 이탈한 코리 시거를 대신해 주전 유격수로 활용할 계획인 거승로 알려졌다.

맥스 슈어저가 샌디에이고가 아닌 다저스로 갈 가능성이 높아졌다. 사진(美 필라델피아)= 고홍석 통신원
이와 관련, '샌디에이고 유니온-트리뷴' 파드레스 담당 기자 케빈 에이시는 파드레스가 아직 슈어저 영입전에서 완전히 패한 것은 아니지만, 구단 분위기가 '비관적인'과 '체념하는'의 사이 어느 지점이라고 전했다. 슈어저는 메이저리그에서 10년 이상, 내셔널스에서 5년 이상 뛰었기에 거부권을 갖고 있다. 7년 계약의 마지막 해를 보내고 있는 그는 포스트시즌 진출 경쟁이 가능한 팀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스턴(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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