男 체조 신재환, 양학선 이후 9년 만에 도마 금메달 쾌거 [도쿄올림픽]

남자 체조 국가대표 신재환(23)이 대한민국의 도쿄올림픽 6번째 금메달을 수확했다.

신재환은 2일 일본 아리아케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남자 기계체조 결선에서 1위에 오르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신재환은 앞서 앞서 지난달 24일 열린 예선전을 전체 1위로 통과한 게 우연이 아님을 증명했다. 이날 1, 2차 시기 합계 평균 14.783점을 기록, 결선 진출자 8명 중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러시아 올림픽 위원회의 데니스 아블랴진(29)과 동점을 이뤘지만 신재환이 난도 점수에서 더 높은 점수를 획득하면서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신재환은 생애 첫 출전한 올림픽 무대에서 세계 정상에 오르며 새로운 체조 영웅의 등장을 알렸다. 한국 남자 체조 금메달은 2012 런던올림픽 양학선(29) 이후 9년 만이다.



한국 체조는 전날 여서정(19)이 여자 도마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신재환까지 금메달을 따내며 이번 대회를 기분 좋게 마무리하게 됐다.

[김지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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