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에 무슨 129?‘ 서동주, 잔혹한 살인마 등장에 “본인이 형사 같다”

‘지구에 무슨 129?’ 서동주가 최악의 살인범 일화에 분노했다.

서동주는 8일 오후 방송된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NQQ ‘지구에 무슨 129?’에 출연했다.

이날 ‘지구에 무슨 129?’에서는 여름 납량 특집 2탄, 지난주에 이어 무더위를 날려줄 소름 돋는 범죄 실화 특집이 방송됐다.

20대 여성 초반 여성들만 노리는 사상 최악의 살인범 테드 번디의 등장에 서동주는 집중하는가 하면, 밝혀진 피해자만 30여 명이라는 사실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지구에 무슨 129?’ 서동주가 최악의 살인범 일화에 분노했다. 사진=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NQQ ‘지구에 무슨 129?’ 캡처
밝혀진 피해자 외에 더 많은 범행을 저질렀다는 테드 번디의 뻔뻔한 자백에 그는 “음성만 들으면 테드 번디가 형사 같다. 관심을 받고 싶어 한 사람 중 하나”라며 말해 보는 이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테디의 범행 방식에 대해 “미국에선 하나의 주를 나라로 간주하는데, 그 주에서 일어난 사건에 대해 다른 주의 도움을 받기 힘들었을 것이다. 공조 수사의 어려움을 악용한 것”이라고 전하며 세심한 설명도 덧붙였다.

법대 출신으로 본인의 변호와 인터뷰를 직접 한 테드 번디에 서동주는 “너무 오만한 것”이라며 말하는 것은 물론, 훈훈한 외모에 팬이 많았다는 사실을 전하며 “‘연쇄 살인 귀공자라고 불렸다. 테드의 결백을 믿는다며 팬들이 팬레터를 보내거나, 법원으로 이송되는 테드에 열렬한 환호까지 보냈었다”라며 충격적인 사실까지 밝혔다.

두 번의 탈옥 후 또다시 범행을 저지른 테드 번디는 끝까지 여유로운 모습으로 법정에서 자신을 변호했고, 이에 서동주는 “잘나가는 변호사를 코스프레 하는 것 같다”라며 어이없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외에도 서동주는 살인마 테드 번디가 어린 여성을 타깃으로 삼은 것에 대해 “수월해서 그런 게 아닌가. 착하고 남을 도와주고 싶어 하는 어린 여학생들을 유인한 것 같다”라며 전해 눈길을 끌었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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