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루이스, KC에 승리...원정 6연전 스윕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상승세를 탔다.

세인트루이스는 16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의 코프먼스타디움에서 열린 캔자스시티 로열즈와 원정경기 7-2로 이겼다. 이 승리로 61승 56패가 됐다. 캔자스시티는 49승 67패.

이 승리로 피츠버그-캔자스시티로 이어진 원정 6연전을 모두 스윕했다. 카디널스 구단에 따르면, 원정 6연전 이상을 스윕한 것은 구단 역사상 두 번째. 지난 2017년 5월 애틀란타-마이애미 원정 6연전을 스윕한 이후 처음이다.

세인트루이스가 원정 6연전 스윕을 달성했다. 사진(美 캔자스시티)=ⓒAFPBBNews = News1
초반 대량 득점에 성공했다. 1회 세 타자 연속 안타로 선취점을 낸데 이어 계속된 2사 만루 찬스에서 호세 로돈이 좌익수 방면 2루타로 2점을 더했다. 2회에는 선두타자 토미 에드먼이 내야안타로 출루한 이후 폴 골드슈미트의 2루타, 놀란 아레나도-타일러 오닐의 백투백 홈런으로 7-0까지 달아났다. 이후 추가 득점을 내지 못했지만, 이기기에는 충분한 점수였다.



마운드에서는 선발 J.A. 햅의 역투가 빛났다. 5 2/3이닝 5피안타 2볼넷 2탈삼진 무실점 기록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시즌 7승(6패).

캔자스시티 선발 크리스 부비치는 1 1/3이닝 9피안타 2피홈런 1볼넷 1탈삼진 7실점 기록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6패(3승).

[시애틀(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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