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정 교수, 남편 최초 공개 “선을 백 번 넘게 봤다”(마이웨이)

범죄심리학자 이수정 교수가 남편을 최초로 공개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는 범죄심리학자 이수정 교수가 출연했다.

이날 이수정 교수는 변호사 남편 이은재 씨를 소개했다. 그는 “만난 지 두 달이 안 돼 약혼하고 결혼은 한 두 달 있다 했다”고 말했다.

범죄심리학자 이수정 교수가 남편을 최초로 공개했다. 사진=마이웨이 캡쳐
범죄심리학자 이수정 교수가 남편을 최초로 공개했다. 사진=마이웨이 캡쳐
이어 “저희 남편이 (결혼 전) 백 번도 넘게 선을 봤다고 하더라”라며 결혼 계기에 대해 “두 번째 만났을 때 가족을 보고 이 집에는 가도 잘 어울릴 수 있겠다 싶었다. 그게 결국 결혼으로 이어진 것 같다”고 전했다. 또 이수정 교수는 ‘그것이 알고 싶다’ 등 방송 활동에 대해 “안타까운 일들이 세상에 천지니까 제 몫이라고 생각해서 어떻게든 시간을 쪼개서 하려고 있다. 저 같은 경우 송사에 휘말릴 가능성도 있어도 남편이 뒤에서 도와줄 것으로 생각한다. 무슨 일이 일어나면 날 도와주겠거니 생각하는 측면이 있다”고 남편에 대한 믿음을 드러냈다.



이수정 교수는 오른쪽 눈이 실명할 뻔한 사연을 털어놓기도 했다. 그는 “2018년에 망막 박리가 돼서 오른쪽 눈이 거의 실명될 뻔했다. 응급으로 수술해 줘서 왼쪽 눈, 오른쪽 눈 다 보인다. 문제는 시력이 차이가 너무 많이 나는 양악 부등시가 됐다. 수술한 눈이 오히려 시력이 좋아지고 수술 안 한 눈은 시력이 나쁘다. 지금은 처음 수술했을 때보다 움직이는 게 자유롭다”고 말했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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