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중, 섬머리그 첫 경기 3점슛 포함 5득점 분전 [MK현장]

샌안토니오 스퍼스 섬머리그팀에 합류한 국가대표 포워드 이현중이 캘리포니아 클래식 첫 경기에서 분전했다.

이현중은 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체이스센터에서 열린 캘리포니아 클래식 마이애미 히트와 경기 출전, 15분 출전해 5득점 3리바운드 2어시스트 기록했다.

이현중은 이날 윙 포지션에서 주로 뛰며 득점 기회를 노렸다. 적극적으로 리바운드에도 가담했다.

이현중이 샌안토니오 섬머리그 팀에서 첫 경기를 치렀다. 사진(美 샌프란시스코)= 김재호 특파원
이현중이 샌안토니오 섬머리그 팀에서 첫 경기를 치렀다. 사진(美 샌프란시스코)= 김재호 특파원

3점슛 3개 시도에 1개 성공한 것을 포함, 야투 5개를 시도해 이중 2개를 넣었다.

1쿼터 6분 16초 남기고 교체 투입되며 처음으로 코트를 밟은 이현중은 5분 53초 남기고 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첫 기록을 남겼다.

3분 17초를 남기고는 제이든 넌의 패스를 받아 왼쪽 측면에서 3점슛을 시도, 깔끔하게 림을 가르며 이날 경기 첫 득점 올렸다. 2분 25초를 남기고는 RJ 데이비스의 3점슛을 도우며 어시스트도 기록했다.

아쉬운 장면도 있었다. 1분 46초를 남기고는 넌의 스틸 이후 속공 상황이었는데 패스를 내준 뒤 속도를 멈추지 못하고 상대 수비와 충돌하며 공격자 파울을 범했다.

1쿼터 강렬한 인상을 남긴 이현중은 2쿼터, 3쿼터에도 교체 출전하며 꾸준히 기회를 잡았다.

3쿼터 4분 56초를 남기고는 넌의 스틸로 이어진 속공 상황에서 러닝 레이업을 성공시키며 득점을 추가했다.

샌안토니오는 이날 87-88로 석패했다. 3쿼터 한때 13점차까지 끌려가는 등 경기 내내 리드를 내줬던 이들은 4쿼터 막판 격차를 좁혔지만, 4쿼터 종료 직전 데이비스의 3점슛 시도가 벗어나며 역전은 이루지 못했다.

[샌프란시스코(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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