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키 벳츠, 발가락 통증으로 양키스 상대 선발 제외

LA다저스 간판스타 무키 벳츠가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벳츠는 31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뉴욕 양키스와 홈경기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특별한 이유가 있었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경기전 ‘디 애슬레틱’ 등 현지 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벳츠가 발가락 통증으로 선발 제외됐다고 전했다.

무키 벳츠가 선발 제외됐다. 사진= MK스포츠 DB
무키 벳츠가 선발 제외됐다. 사진= MK스포츠 DB

로버츠에 따르면, 벳츠는 이틀전 클리블랜드 가디언즈와 원정경기 도중 홈에서 발가락을 다쳤다.

매일 차도를 봐야하는 상황(day to day)이지만, 이날은 경기를 소화하기에는 너무 불편해서 선발 제외됐다. X-레이 검진을 받을 예정이다.

다저스는 이날 오타니 쇼헤이(지명타자)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우익수) 윌 스미스(포수) 프레디 프리먼(1루수) 앤디 파헤스(중견수) 토미 에드먼(2루수) 키케 에르난데스(3루수) 마이클 콘포르토(좌익수) 미겔 로하스(유격수)의 라인업을 예고했다.

김혜성은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다. 세 경기 연속 선발 제외.

한편, 로버츠 감독은 우완 에반 필립스가 토미 존 수술을 받는다는 점도 공개했다. 그는 필립스가 최근 투구 훈련을 재개했으나 “제대로 진행되지 못했다”고 밝혔다.

[샌프란시스코(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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