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 와, NBA는 처음이지? ‘前 넘버원 픽’ 웸밴야마, ‘現 넘버원 픽’ 플래그에 완승

빅터 웸밴야마가 전현직 전체 1순위 끼리 대결에서 완승을 거뒀다.

웸밴야마가 이끄는 샌안토니오 스퍼스는 23일(한국시간) 아메리칸 에어라인스센터에서 열린 댈러스 매버릭스와 원정경기에서 125-92 대승을 거뒀다.

전반까지 댈러스와 동점 5회, 역전 13회를 주고받으며 접전을 벌였던 샌안토니오는 3쿼터를 33-21로 앞서며 격차를 벌렸고, 그대로 경기를 가져갔다.

웸밴야마는 플래그와 대결에서 완승을 거뒀다. 사진= AP= 연합뉴스 제공
웸밴야마는 플래그와 대결에서 완승을 거뒀다. 사진= AP= 연합뉴스 제공

2023년 드래프트 전체 1순위 출신인 웸밴야마는 이날 40득점 15리바운드 3블록 기록하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지난 시즌 부상으로 46경기 출전에 그쳤던 그는 마치 그 한을 풀기라도 하듯 공수에서 경기를 완벽하게 지배했다.

스테폰 캐슬이 22득점 7어시스트, 데빈 배셀이 13득점 기록하며 뒤를 이었다.

플래그는 데뷔전에서 쓴맛을 봤다. 사진= AP= 연합뉴스 제공
플래그는 데뷔전에서 쓴맛을 봤다. 사진= AP= 연합뉴스 제공

반면 2025년 드래프트 전체 1순위 쿠퍼 플래그는 10득점 10리바운드에 그치며 아쉬움을 남겼다. 13개의 슈팅을 시도, 이중 4개 성공에 그쳤다. 3점슛은 1개 시도에 그쳤고 이마저도 넣지도 못했다.

앤소니 데이비스가 22득점 13리바운드, P.J. 워싱턴이 17득점 기록하며 분전했으나 역부족이었다. 무릎 수술로 이탈한 카이리 어빙의 공백이 아쉬운 경기였다.

[샌프란시스코(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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