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두 경쟁 불 지핀 2등, 도로공사 꺾고 ‘3점 차’로 좁힌 현대건설…강성형 감독 “더 발전해서 강팀이 됐으면” [MK현장]

2위 현대건설이 선두 한국도로공사를 꺾고 격차를 좁혔다. 강성형 현대건설 감독은 경기 결과, 내용에 모두 흡족한 모습이었다.

현대건설은 18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로공사와 진에어 2025-26 V-리그 여자부 3라운드에서 세트 스코어 3-1(25-20 25-19 21-25 25-13)로 승리했다.

이로써 현대건설은 10승 6패(승점 32)로 선두 도로공사(승점 35)와 3점 차가 됐다. 한 경기 차이로 좁히며 선두 경쟁에 더욱 불을 지폈다.

사진=KOV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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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후 강성형 감독은 “긴장감을 갖고 경기에 임했다.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놓치지 않았다. 서브 에이스가 많지 않았으나 상대를 충분히 흔들었다. 많은 선수의 득점도 터졌다”라고 만족했다.

이어 “토요일 경기가 다가오지만, 우리가 체력적인 부분이 조금 더 나아질 수 있다. 부족한 부분을 채워가고자 한다. 그동안 좋은 경기력을 계속 유지하고 있다. 이제 우리의 것이 된 기분이다. 더 발전해서 강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세터 김다인이 공격수들을 제대로 도왔다. 강성형 감독은 “어려운 볼도 있었지만, 쉬운 볼에도 리시브가 흔들렸다. 그럴 때마다 (김)다인이가 (공격을) 잘 만들어준 것 같다”라고 칭찬했다.

[수원=김영훈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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