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회장 유승민)가 12월18일(목) 충청북도 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서 선수촌 발전과 국가대표 선수 지원에 헌신해 온 협력업체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챔피언하우스에서 김택수 국가대선수촌장과 및 김칠봉 부촌장, 강호석 국가대표지도자협의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국가대표들이 훈련과 생활에 전념할 수 있도록 보이지 않는 자리에서 묵묵히 맡은 바를 다한 진천 평창 태릉 선수촌 협력업체 직원들을 격려했다.
선수촌 운영, 시설 관리, 훈련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탁월한 기여를 한 협력업체 직원들의 주요 업무를 소개한 후 기념품을 전달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김택수 국가대표선수촌장은 “국가대표선수촌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신 협력업체 직원 여러분의 모습을 지켜보며, 여러분 또한 또 하나의 국가대표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 여러분의 책임감과 열정에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밝혔다.
대한체육회 국가대표선수촌은 선수와 현장을 잇는 든든한 동반자로서 2026년 제25회 이탈리아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및 제20회 일본 아이치-나고야 하계아시안게임에서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강대호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