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시하라 도모코 감독의 흥국생명은 여전히 ‘성장’하고 있다. 상승세를 반기고 있지만, 만족스러운 단계는 아니다.
흥국생명은 14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도로공사와 2025-26 V-리그 여자부 4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현재 흥국생명은 11승 10패(승점 36)로 3위에 위치해 있다. 정관장, 페퍼저축은행을 꺾고 2연승을 달리고 있다. 1, 2라운드까지 다소 주춤했던 디펜딩 챔피언 흥국생명은 3라운드부터 상승세를 맞이했다. 선두 도로공사를 꺾고 2위 현대건설(승점 39) 추격에 나선다.
경기 전 요시하라 감독은 “우리는 항상 도전자다. 매 경기 압박을 느끼고 있다. 한 경기 한 경기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선두를 달리고 있는 이번 경기 상대 도로공사와는 3라운드까지 1승 2패를 기록했다. 모두 풀세트를 기록하며 접전을 이뤘다. 요시하라 감독은 “당연히 포기는 없다. 선수들이 각자의 역할을 이해하기 시작했다. 우리가 성장하고 있는 원인”이라며 “우리는 개막 전에 성장하는 팀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한 경기 한 경기 강해지는 것을 목표로 나아가고 있다. 선수들도 이를 이해하기 시작하면서 분위기를 타고 있다”라고 상승세 원인을 설명헀다.
요시하라 감독은 이에 만족하지 않고 있다. 그는 “여전히 우리가 보여줘야 한다. 이제 막 우리가 하고 싶은 배구에 대해 이해하기 시작한 단계일 뿐이다. 모두가 잘 성장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인천=김영훈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