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좋은 흐름이었는데...고비를 못 넘겼다” 진한 아쉬움 드러낸 이영택 감독 [현장인터뷰]

중위권 도약을 위해 반드시 이겨야했던 경기를 놓쳤다. 이영택 GS칼텍스 감독의 표정에는 실망과 아쉬움이 가득했다.

이영택 감독은 23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026 V-리그’ 4라운드 흥국생명과 원정경기 세트스코어 0-3으로 패한 뒤 가진 인터뷰에서 이날 경기를 돌아봤다.

이날 GS칼텍스는 1세트 30점대까지 가는 듀스 접전을 벌였으나 아쉽게 패한 뒤 이후 세트를 내리 내주며 무기력하게 졌다. 블로킹에서 6-10으로 밀렸고 범실 17-13 기록하는 등 전반적으로 경기 내용이 아쉬웠다.

이영택 감독이 아쉬웠던 경기를 돌아봤다. 사진(인천)= 김영구 기자
이영택 감독이 아쉬웠던 경기를 돌아봤다. 사진(인천)= 김영구 기자

이영택 감독의 표정에서 이날 경기 내용이 그대로 느껴졌다. 한동안 말을 잇지 못하던 그는 “1세트를 진 것이 아쉽다”며 힘겹게 입을 열었다.

그는 “분명히 좋은 흐름이었다. 좋은 경기 하고 있었는데 고비를 넘기지 못했다. 서브로 상대 리시브를 잘 흔들었는데 상대가 하이볼 상황일 때 우리가 블로킹이나 수비가 대처가 이뤄지지 않아 어려운 경기했다. 분석하고 준비한 대로 안 이뤄진 것을 보면 내가 준비를 미흡하게 한 거 같다”며 아쉬움을 삼켰다.

GS칼텍스는 1세트 초반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지 못했다. 사진(인천)= 김영구 기자
GS칼텍스는 1세트 초반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지 못했다. 사진(인천)= 김영구 기자

2세트 20점대 이후 상황에서 범실로 무너진 것에 대해서도 “우리 범실로 무너진 것은 실력이 부족하다고 봐야한다”며 생각을 전했다.

3세트 이영택 감독은 세터를 김지원에서 안혜진으로 바꿨고, 다시 이윤신으로 교체했다.

그는 “김지원이 2세트 후반 벤치 지시를 이행하지 않아서 안혜진으로 바꿨다. 안혜진도 잘 안 풀려서 이윤신을 투입했다. 그거조차도 잘못한 교체같다. 이윤신이 토스 구질이나 여러가지로 괜찮았는데 차라리 3세트 초반에 이윤신을 투입했으면 어땠을까하는 아쉬움이 남는다”며 경기 상황을 복기했다.

올스타 휴식기 이후 29일 흥국생명과 5라운드 첫 경기를 치르는 그는 “휴식기가 길지 않다. 선수들 잠깐 휴식 취하고 다시 5라운드를 준비하겠다”며 후반기 반등을 다짐했다.

[인천= 김재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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