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의 소속팀 로스앤젤레스FC가 한국 기업과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LAFC는 28일(한국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온라인 여행 플랫폼인 마이리얼트립과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LAFC 구단은 이번 파트너십이 “대한민국 대표팀 주장 손흥민의 이적 이후 그의 경기를 보기 위해 여행하는 한국 축구팬들의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한 것에 대한 대응”이라고 설명했다.
이들은 마이리얼트립이 LAFC 경기 방문을 원하는 한국팬들에게 구단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특별히 설계된 여행 패키지와 독점 티켓 구매 기회 등을 통해 안전하고 특별하며 공식적으로 지원되는 축구 여행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마이리얼트립은 ‘LAFC 팬 투어’를 런칭할 예정이다. 현지시간으로 2월 21일 로스앤젤레스 메모리얼 콜리세움에서 열리는 인터 마이애미와 시즌 개막전 관람이 포함된 여행 패키지를 출시한다.
이 개막전은 손흥민의 LAFC와 리오넬 메시의 마이애미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3박 4일로 구성된 이 상품은 선착순 200명 마감으로 모집될 예정이다.
마이리얼트립은 여기에 “돈으로 살 수 없는 경험”이라는 제목으로 5월과 7월중 열리는 LAFC 홈경기에서 VIP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패키지 상품을 출시한다. 이 상품은 경기당 20명의 팬으로 제한된다.
팬들은 이 상품을 통해 프라이빗 라운지, 선수 입장 터널, 필드 투어 등의 경험을 할 수 있다. 선수 및 구단 대표와 만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래리 프리드먼 LAFC 공동 사장은 “LAFC는 마이리얼트립의 자랑스런 파트너로서 세계 시장으로 족적을 넓히며 팬들과 만남을 이어갈 것이다. LA는 전세계적인 도시다. 이번 협력을 통해 우리는 한국의 팬들이 홈구장 BMO스타디움에서 특별한 경험을 하고 도시를 경험하며 필드 안팎에서 구단과 이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이동건 마이리얼트립 CEO는 “스포츠는 전 세계 여행객들을 하나로 묶는 핵심 컨텐츠가 됐다. 앞으로도 축구 여행 상품을 확대하며 이같은 파트너십을 통해 글로벌 스포츠 여행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LAFC는 마이리얼트립이 지난 2023년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티겟 공식 판매를 시작했으며 UEFA 챔피언스리그를 비롯한 유럽 5대 리그로 시장을 확대해나가며 국제 축구 여행 시장에서 강력한 입지와 경쟁력을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김재호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