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라 요키치가 돌아왔다.
덴버 너깃츠 센터 요키치는 31일(이하 한국시간) 볼 아레나에서 열린 LA클리퍼스와 홈경기 선발 출전, 24분 32초 뛰면서 31득점 12리바운드 5어시스트 기록하며 팀의 122-109 승리를 이끌었다.
짧은 출전 시간이었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NBA는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요키치가 NBA 역사상 최초로 25분 미만을 뛰고도 한 경기 30득점 10리바운드 5어시스트 이상 기록한 선수라고 소개했다.
요키치는 지난 12월 30일 마이애미 히트와 원정경기 도중 왼쪽 무릎을 다쳤다. 수비 과정에서 팀 동료가 뒷걸음질 치다가 실수로 그의 왼발을 밟으면서 부상을 입었다.
덴버는 그가 빠진 지난 16경기에서 10승 6패, 평균 108.8득점 110.3실점 기록했다. 그리고 요키치가 돌아오면서 숨통을 트게됐다. 이날 승리로 33승 16패 기록하며 서부컨퍼런스 3위 자리를 지켰다. 선두 오클라호마시티 썬더(38승 11패)와는 5게임 차.
페이튼 왓슨이 21득점, 자말 머레이가 20득점 9어시스트, 벤치에서 시작한 팀 하더웨이 주니어가 22득점 올리는 등 네 명의 선수가 20득점 이상 기록했다.
클리퍼스는 제임스 하든이 25득점 9어시스트, 카와이 레너드가 21득점 6어시스트, 존 콜린스가 18득점 6리바운드 기록하며 분전했다.
[김재호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