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의 2026시즌 개막전 선발 라인업이 발표됐다.
염경엽 감독이 이끄는 LG는 2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이강철 감독의 KT위즈와 2026 KBO리그 개막전을 치른다.
지난해 LG는 너무나 찬란한 시기를 보냈다. 지난 2023년 이후 2년 만이자 통산 네 번째(1990, 1994, 2023, 2025) 통합우승의 위업을 달성했다. 이번 시즌 목표로 2연패를 내건 이들은 이날 경기 승리를 통해 기분좋게 시즌을 시작하고자 한다.
일전의 시간이 점점 다가오는 가운데 LG는 홍창기(우익수)-신민재(2루수)-오스틴 딘(1루수)-문보경(지명타자)-박동원(포수)-문성주(좌익수)-오지환(유격수)-구본혁(3루수)-박해민(중견수)으로 꾸려진 선발 타선을 공개했다.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의 영웅 문보경은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격한다.
선봉장은 요니 치리노스다. 지난 시즌을 앞두고 LG와 손을 잡은 치리노스는 땅볼 유도가 강점인 우완투수다. 2025시즌 다소 부진할 때도 있었지만, 30경기(177이닝)에서 13승 6패 평균자책점 3.31을 마크, LG의 선발진을 굳게 지켰다.
[잠실(서울)=이한주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