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리그 최고 유망주 코너 그리핀(19)과 다년 계약을 맺었다.
파이어리츠 구단은 현지시간으로 8일 그리핀과 2023년까지 9년 계약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피츠버그 포스트-가제트’ 등 현지 언론이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합의 금액은 1억 4000만 달러(약 2076억 4800만 원).
여기에는 1200만 달러의 계약금이 포함됐으며, 1000만 달러의 연봉 인상 조항이 포함됐다.
그리핀은 ‘베이스볼 아메리카’ ‘MLB.com’이 선정한 리그 프리시즌 유망주 랭킹 1위에 올랐다.
지난 시즌 싱글A부터 상위 싱글A, 더블A까지 122경기 출전해 타율 0.333 2루타 23개 3루타 4개 21홈런 94타점 50볼넷 65도루 117득점, OPS 0.942 기록하며 두각을 나타낸 결과다.
이번 시즌을 트리플A에서 시작했지만, 바로 콜업됐다. 8일 경기전까지 5경기에서 2루타 1개 3타점 볼넷 2개 2득점 기록했다.
피츠버그 구단은 리그 최고 유망주로서 잠재력을 보여주고 있는 그에게 구단 역사상 최고 금액 계약이라는 선물을 안겼다.
[샌프란시스코(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