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부상자 현황을 전했다.
4월 24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맨유 마이클 캐릭 감독은 “패트릭 도르구의 복귀가 임박했다”고 전했다. 반면, 레니 요로의 출전 여부는 여전히 불투명하다.
도르구는 1월 26일 아스널전 이후 출전 기록이 없다. 햄스트링 부상이 원인이다. 도르구는 아스널전 이후 10경기 연속 팀 전력에서 빠졌다.
복귀를 향한 흐름은 긍정적이다.
캐릭 감독은 도르구의 상태에 대해 “좋은 회복 과정을 밟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팀 훈련 복귀에 가까워지고 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아주 긍정적인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측면 공격 옵션으로 활용되던 도르구의 복귀는 맨유 공격진에 적지 않은 힘이 될 전망이다. 올 시즌 끝이 다가온 가운데 선택지가 늘어나는 건 분명한 호재다.
수비진에는 변수가 남아 있다.
요로는 14일 리즈전에서 90분을 소화한 뒤 19일 첼시전에선 빠졌다. 요로는 약간의 부상으로 몸 상태를 끌어올리고 있다.
캐릭 감독은 “요로가 빠르게 돌아올 순 있지만, 아직 100% 확신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라고 말했다. 28일 브렌트퍼드전 출전 여부는 경기 직전까지 지켜봐야 할 전망이다.
맨유는 2025-2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3경기에서 16승 10무 7패(승점 58점)를 기록하고 있다. 맨유는 EPL 20개 구단 가운데 3위다.
맨유는 차기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출전에 다가서고 있다.
맨유가 UCL 출전을 확정하면 캐릭 감독의 거취도 결정될 전망이다. 캐릭 감독은 이 부분에 관해선 신중했다.
캐릭 감독은 “이곳에서의 시간을 즐기고 있다. 현재 맡은 역할도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내고 있다. 팀 성적이 나쁘지 않다. 하지만, 갈 길이 남아 있다. 계속 발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캐릭 감독은 계속된 질문에 말을 아꼈다.
캐릭 감독은 “매주 같은 질문을 받고 있다. 할 수 있는 말은 많지 않다”면서도 “이 자리는 큰 특권이다. 책임감 속에서 성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근승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