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란타 브레이브스가 크리스 세일의 역투를 앞세워 마이애미 말린스를 제압했다. 김하성은 나오지 않았다.
애틀란타는 21일(한국시간) 론디포파크에서 열린 마이애미와 원정경기 9-1로 이겼다. 이 승리로 시리즈 전적 2승 1패, 시즌 성적 34승 16패 기록했다.
34승 16패는 애틀란타의 시즌 첫 50경기 성적으로는 2003년 이후 가장 좋은 기록이다.
선발 제외된 김하성은 이날 경기 나오지 않았다. 복귀 후 두 번째 선발 제외. 마우리시오 듀본이 대신 유격수로 나섰다.
이날 애틀란타는 선발 세일의 역투가 빛났다. 7이닝 4피안타 탈삼진 1실점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고 시즌 7승(3패) 기록했다.
타선도 힘을 실어줬다. 1회말 실점 직후인 2회초 오스틴 라일리가 스리런 홈런을 때리며 승부를 뒤집었다.
6회에는 대량 득점에 성공했다. 선두타자 로널드 아쿠냐 주니어의 안타를 시작으로 네 명의 타자가 연속 안타 기록했고 도미닉 스미스가 12구 승부 끝에 스리런 홈런으로 화룡점정을 찍었다.
스미스는 8회초에는 홀로 득점을 만들었다. 우중간 방면 잘 맞은 타구를 상대 중견수 에스테우리 루이즈가 잡는 과정에서 우익수 오웬 케이시가 충돌하면서 공을 놓쳤고 여기에 루이즈의 송구 실책까지 나오면서 홈까지 들어왔다. 공식 기록은 3루타에 이은 상대 실책으로 득점으로 나왔다.
[샌디에이고(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