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FC의 손흥민이 대표팀 합류를 앞두고 기분 좋은 승리를 거뒀다.
LAFC는 25일(한국시간) BMO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애틀 사운더스FC와 홈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
이 승리로 리그 3연패, 공식 경기 4연패 사슬을 끊으며 7승 3무 5패 승점 24점으로 월드컵 휴식기를 맞이했다. 시애틀도 7승 3무 3패 승점 24점 기록했다.
손흥민은 이날 선발 출전, 풀타임 소화하며 0.85의 기대 득점과 82.6%의 패스 성공률 기록했다.
전반 3분 왼발슛을 시작으로 몇 차례 위협적인 장면이 있었다. 전반 38분 후방에서 라이언 포르테우스가 찔러준 패스를 그대로 발리슛으로 연결했으나 아쉽게 빗나갔다. 43분에는 아크 서클 왼편에서 직접 오른발 슛을 때렸으나 골문을 벗어났다.
후반 32분에는 오른발 슛이 상대 골키퍼 앤드류 토마스의 선방에 막히며 아쉬움을 남겼다.
그의 아쉬움은 동료들이 풀어줬다. 후반 41분 타일러 보이드가 오른편에서 올린 크로스를 티모시 틸먼이 왼발슛으로 연결, 골망을 갈랐다. 이날의 승부가 갈린 순간이었다.
한편, 시애틀 수비수 김기희는 이날 선발 출전하며 시즌 첫 출전했다. 63분간 뛰며 90.2%의 패스 성공률 기록했다. 교체 아웃된 이후 실점을 허용해 아쉬움을 남겼다.
[샌프란시스코(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