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전 앞둔 일본, 또 유럽 빅리거 배출···191cm 공격수 고토 케이스케, 분데스리가 SC 프라이부르크 이적

일본 축구 대표팀이 또 한 명의 유럽 빅리거를 배출했다. 주인공은 일본 대표팀에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을 준비 중인 191cm 스트라이커 고토 케이스케(21)다.

독일 분데스리가 SC 프라이부르크는 6월 11일(이하 한국시간) “벨기에 1부 리그 RSC 안더레흐트 소속 공격수 고토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구체적인 계약 조건은 공개하지 않았다.

고토는 일본 축구계가 기대하는 장신 공격수다. 고토는 키 191cm 최전방 자원으로 제공권과 문전 움직임 등의 강점을 보인다.

일본 축구 대표팀 스트라이커 고토 케이스케. 사진=AFPBBNews=News1
일본 축구 대표팀 스트라이커 고토 케이스케. 사진=AFPBBNews=News1
고토 케이스케. 사진=AFPBBNews=News1
고토 케이스케. 사진=AFPBBNews=News1

고토는 2024년 1월 주빌로 이와타(일본)를 떠나 안더레흐트로 임대 이적했다. 안더레흐트는 2024년 여름 고토를 완전 영입했다.

고토는 안더레흐트 1군보단 유소년 팀인 RSCA 퓨처스에서 경험을 쌓았다. 고토는 벨기에 2부 리그에서 31경기에 출전해 13골을 터뜨리며 경쟁력을 보였다.

고토는 2025-26시즌 벨기에 1부 리그 신트트라위던으로 임대 이적했다. 고토는 벨기에 1부 28경기에서 10골 5도움을 기록하는 맹활약을 펼쳤다.

프라이부르크 요헨 자이어 이사는 고토를 향한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자이어 이사는 “고토는 흥미로운 재능을 가진 선수”라며 “저돌적인 플레이 스타일이 우리 팀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고토는 뒷공간을 파고드는 움직임을 즐긴다. 공간을 이해하는 능력도 좋다. 페널티박스 안에서 어떻게 움직여야 하는지도 알고 있다. 물론 적응과 성장을 위한 시간은 필요하다. 우리는 그 시간을 충분히 줄 것이다. 고토와 함께하게 돼 기쁘다”고 했다.

고토 케이스케(사진 왼쪽). 사진=AFPBBNews=News1
고토 케이스케(사진 왼쪽). 사진=AFPBBNews=News1

고토 역시 프라이부르크 이적에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고토는 “프라이부르크는 몇 달 전부터 내게 큰 관심을 보였다”며 “처음부터 구단 관계자들이 나를 진심으로 원한다는 걸 느꼈다. 내가 프라이부르크를 선택한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라고 말했다.

이어 “프라이부르크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경기도 몇 차례 봤다. 내겐 아주 큰 구단이다. 다가오는 시즌이 정말 기대된다”고 했다.

고토 케이스케. 사진=AFPBBNews=News1
고토 케이스케. 사진=AFPBBNews=News1

[이근승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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