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 드디어 훈련 소화! 스코틀랜드전 출격 기대감↑···파케타 “모두가 기뻐하고 있다”

네이마르(34·브라질)가 돌아왔다.

브라질 축구 대표팀은 6월 2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가든스에서 훈련을 진행했다. 네이마르는 이날 대표팀 합류 후 처음으로 팀 훈련을 모두 소화했다.

브라질엔 반가운 소식이다.

네이마르. 사진=AFPBBNews=News1
네이마르. 사진=AFPBBNews=News1

네이마르는 오른쪽 종아리 부상으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C조 1, 2차전에 결장했다.

네이마르가 마침내 몸 상태를 끌어올렸다.

네이마르는 25일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가든스에서 열리는 스코틀랜드와 조별리그 C조 3차전 출전이 기대된다.

네이마르. 사진=AFPBBNews=News1
네이마르. 사진=AFPBBNews=News1

네이마르는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네이마르는 팀 훈련을 마친 뒤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하느님 감사합니다. 정말 행복합니다”라고 적었다.

네이마르는 브라질 축구의 상징이다. 그는 A매치 128경기에서 79골을 터뜨린 브라질 역대 A매치 최다 득점자다.

하지만, 북중미 월드컵 출전을 장담하지 못했다. 잦은 부상으로 몸 상태가 변수였다.

네이마르. 사진=AFPBBNews=News1
네이마르. 사진=AFPBBNews=News1

브라질 동료들도 네이마르의 복귀를 반겼다.

루카스 파케타는 “우리 모두 네이마르가 돌아와 기쁘다. 그가 훈련에 복귀했고, 다시 우리와 함께 그라운드 위에 섰다”고 말했다.

이어 “네이마르는 브라질 대표팀에 아주 중요한 선수다. 그는 이곳에서 놀라운 역사를 써왔다. 앞으로도 우리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가능한 한 빨리 경기장에서도 함께하길 바란다”고 했다.

네이마르는 개인 통산 네 번째 월드컵을 치르고 있다. 다만 브라질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월드컵 정상에 오른 적은 없다.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사진 오른쪽). 사진=AFP=연합뉴스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사진 오른쪽). 사진=AFP=연합뉴스

브라질은 2002 한·일 월드컵 이후 월드컵 정상에 오르지 못했다. 브라질은 여전히 월드컵 최다 우승국(5회)이지만, 마지막 우승은 어느덧 24년 전 일이다.

파케타는 책임감을 숨기지 않았다.

파케타는 ‘이번 대회가 네이마르가 월드컵 우승에 도전할 마지막 기회란 걸 선수들도 알고 있느냐’는 물음에 “그렇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어 “우리는 유니폼에 새겨진 다섯 개의 별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모든 브라질 국민의 꿈을 대표하고 있다는 것도 알고 있다. 우린 그 꿈이 이뤄지길 바란다. 우리는 우리의 꿈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훈련 중인 브라질 축구 대표팀. 사진=AFPBBNews=News1
훈련 중인 브라질 축구 대표팀. 사진=AFPBBNews=News1

브라질은 조별리그 C조에서 승점 4점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모로코와 승점은 같지만 골득실에서 앞서 있다. 스코틀랜드는 승점 3점으로 3위다.

브라질은 스코틀랜드전에서 16강 진출 확정에 도전한다. 네이마르의 복귀가 브라질의 월드컵 여정에 큰 힘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근승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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