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켈 아르테타 아스널 감독이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은 ‘새로운 성공 시대의 출발점일 뿐’이라고 강조했다.
아르테타 감독은 구단을 통해 “지난 시즌 리그 우승은 시작이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이 수준이 아스널의 기준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아르테타 감독은 2025-26시즌 아스널을 EPL 정상으로 이끌었다. 아스널이 잉글랜드 최상위 리그에서 우승한 건 무패 우승을 달성했던 2003-04시즌 이후 22년 만이었다.
아스널은 지난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도 결승에 올랐다.
아스널은 결승에서 디펜딩 챔피언 파리 생제르맹(PSG)과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을 벌였지만,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했다.
아르테타 감독은 2019년 12월 아스널 지휘봉을 잡았다. 아르테타 감독은 약 6년 6개월 동안 아스널을 꾸준히 발전시킨 끝 오랜 숙원이었던 EPL 우승을 이뤄냈다.
아르테타 감독은 한 차례 우승에 만족하지 않았다.
아르테타 감독은 “아스널이 정상에 꾸준히 도전하는 팀으로 자리 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르테타 감독은 “지난 시즌 리그 우승은 시작이어야 한다. 앞으로도 이 수준이 우리의 기준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성과를 원동력으로 삼아 미래를 향해 더욱 힘차게 나아가야 한다. 매일 더 강한 의지와 야망을 품고 행동해야 한다”고 했다.
아르테타 감독은 새 시즌을 준비하는 선수들의 자세에도 만족감을 나타냈다.
아르테타 감독은 “다가올 시간이 정말 기대된다”며 “대단한 시즌을 보낸 뒤 모든 선수가 이전과 같은 마음가짐으로 다시 만난 것에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선수들이 엄청난 에너지와 다시 도전하겠다는 열망을 품고 훈련장으로 돌아온 모습은 감동적이었다”고 덧붙였다.
아르테타 감독의 시선은 아스널이 꾸준히 정상에 오르는 시대를 향하고 있다.
[이근승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