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민(NC 다이노스)이 결국 수술대에 오른다.
NC는 “임지민이 안면부 아래턱뼈 분쇄골절로 다음 주 초 수술을 받을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임지민은 14일 부산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불운과 마주했다. 빅터 레이예스의 강습 타구에 얼굴을 강타당한 것. 곧바로 쓰러진 임지민은 출혈까지 보였으며, 결국 앰뷸런스를 타고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이후 임지민은 안면부 아래턱뼈 분쇄골절 및 입 안쪽 열상 등의 소견과 마주하며 결국 수술을 피하지 못하게 됐다. 일단 입 안쪽 열상에 대해서는 봉합술을 진행한 상황이다.
2022년 2차 5라운드 전체 50번으로 NC의 부름을 받은 임지민은 묵직한 패스트볼이 일품인 우완투수다. 통산 58경기(52.2이닝)에서 4승 6패 6세이브 10홀드 평균자책점 5.47을 올렸다.
올해에도 존재감은 크다. 다소 부침을 겪을 때도 있지만, 49경기(46.2이닝)에 나서 4승 5패 6세이브 9홀드 평균자책점 5.40을 기록, NC의 핵심 불펜 자원으로 활약했다. 그러나 이번 부상으로 당분간 마운드에 오르지 못하게 됐다.
구체적인 복귀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NC는 “임지민은 추가적인 치료와 회복을 위해 다음 주 초 수술을 받을 예정”이라며 “구체적인 복귀 시점은 미정”이라고 알렸다.
[이한주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