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銀’ 러시아 영웅 샤로프, 챌린저 준우승 아쉬움 잊고 홍천의 왕으로…“너무 피곤했던 3일 11경기, 이제 집으로” [MK인터뷰]

“3일간 11경기를 치렀다. 이제는 집에 가고 싶다.”

비어노르드는 20일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홍천 K컨벤션센터 특설코트에서 열린 더칭과의 NH농협은행 2026 KXO 3x3 홍천 SUPER STOP 결승에서 22-19로 승리, 우승했다.

비어노르드는 이번 대회 직전 열린 홍천 챌린저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강팀이다. 그들은 2020 도쿄올림픽 3x3 남자농구 은메달에 빛나는 스타니슬라프 샤로프를 앞세워 반등, SUPER STOP 정상을 차지했다.

비어노르드는 이번 대회 직전 열린 홍천 챌린저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강팀이다. 그들은 2020 도쿄올림픽 3x3 남자농구 은메달에 빛나는 스타니슬라프 샤로프를 앞세워 반등, SUPER STOP 정상을 차지했다. 사진=KXO 제공
비어노르드는 이번 대회 직전 열린 홍천 챌린저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강팀이다. 그들은 2020 도쿄올림픽 3x3 남자농구 은메달에 빛나는 스타니슬라프 샤로프를 앞세워 반등, SUPER STOP 정상을 차지했다. 사진=KXO 제공

샤로프는 “정말 피곤하다. 3일 동안 무려 11경기를 뛰었다. 그러나 괜찮다. 이제는 집에 가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비어노르드는 조별리그에서 부상자 발생, 단 3명으로 토너먼트를 치렀다. 3x3 특성상 교체 없이 10분을 쉬지 않고 뛰는 건 쉽지 않은 일. 그럼에도 샤로프의 활약은 우승으로 이어졌다.

샤로프는 “우리 빅맨(부릭)이 부상을 당했다. 3명으로 뛰는 건 정말 힘든 일이다. 하나, 이런 일에 대비, 매일 준비하고 훈련하기에 괜찮았다. 매일 좋아졌고 그렇게 우승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사실 비어노르드는 홍천 챌린저에서 코타이로 출전했다. 그러나 SUPER STOP에선 비어노르드로 팀명을 변경했다. 샤로프는 “비어노르드는 러시아 스폰서 이름, 뒤에 붙은 울프 유나이티드는 마카오 회사 이름이다. 모두 우리 후원사이기에 큰 문제는 없다”고 전했다.

사실 챌린저에서의 준우승은 아쉬웠다. SUPER STOP보다 큰 규모의 대회였고 월드투어 진출권까지 걸려 있었기에 아쉬움을 잊기 어려웠을 터. 샤로프는 “정말 피곤했다. 2일 동안 무려 7경기를 소화했다. 그렇기에 집중력을 잃은 것 같다. 그래도 SUPER STOP에서 우승하지 않았나. 너무 행복하다”고 밝혔다.

챌린저에서의 준우승은 아쉬웠다. SUPER STOP보다 큰 규모의 대회였고 월드투어 진출권까지 걸려 있었기에 아쉬움을 잊기 어려웠을 터. 샤로프는 “정말 피곤했다. 2일 동안 무려 7경기를 소화했다. 그렇기에 집중력을 잃은 것 같다. 그래도 SUPER STOP에서 우승하지 않았나. 너무 행복하다”고 밝혔다. 사진=KXO 제공
챌린저에서의 준우승은 아쉬웠다. SUPER STOP보다 큰 규모의 대회였고 월드투어 진출권까지 걸려 있었기에 아쉬움을 잊기 어려웠을 터. 샤로프는 “정말 피곤했다. 2일 동안 무려 7경기를 소화했다. 그렇기에 집중력을 잃은 것 같다. 그래도 SUPER STOP에서 우승하지 않았나. 너무 행복하다”고 밝혔다. 사진=KXO 제공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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