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란타 브레이브스의 김하성이 좋은 기억이 있는 투수를 상대한다.
김하성은 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란타의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열리는 LA다저스와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3차전 9번 유격수 선발 출전 예고됐다.
애틀란타는 이날 드레이크 볼드윈(포수) 로널드 아쿠냐 주니어(지명타자) 맷 올슨(1루수) 오지 알비스(2루수) 마이클 해리스 2세(중견수) 마우리시오 듀본(좌익수) 레인 토마스(우익수) 오스틴 라일리(3루수) 김하성(유격수)의 라인업을 예고했다. 야마모토 요시노부를 상대한다.
원래 아쿠냐 주니어가 우익수, 션 머피가 지명타자로 나올 예정이었으나 아쿠냐를 지명타자로 옮기고 대신 우익수 자리에 토마스가 들어왔다.
김하성은 야마모토 상대로 통산 7타수 3안타 1홈런 2타점을 강했다. 2024년 야마모토를 상대로 홈런을 기록했고 올해도 한 차례 대결에서 안타를 뽑았다.
야마모토는 이번 시즌 우타자 상대로 피안타율 0.197 피OPS 0.586으로 좌타자(0.169/0.510)보다 성적이 더 나빴다. 통산 성적은 차이가 더 많이난다. 우타자 상대로 피안타율 0.209 피OPS 0.623, 좌타자 상대로 피안타율 0.175 피OPS 0.504 기록했다.
일종의 ‘리버스 스플릿’인데 이 점을 반영한 모습이다.
이에 맞서는 다저스는 무키 벳츠(유격수) 프레디 프리먼(1루수)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좌익수) 윌 스미스(포수) 오타니 쇼헤이(지명타자) 미겔 로하스(2루수) 앤디 파헤스(중견수) 카일 터커(우익수) 키케 에르난데스(3루수)의 라인업을 예고했다. 크리스 세일을 상대한다.
야마모토와 세일, 두 정상급 선발의 대결이다. 두 선수는 지난 8월 28일 한 차례 맞대결했다. 야마모토가 6 1/3이닝 4피안타 1피홈런 1볼넷 8탈삼진 1실점, 세일이 9이닝 5피안타 11탈삼진 무실점 기록했다. 애틀란타가 1-0으로 이겼다.
월트 와이스 애틀란타 감독은 “정말 흥미진진한 경기가 될 것이다. 리그 최고의 투수 명이 맞붙기 때문이다. 둘이 한 차례 맞대결했을 때도 1-0으로 끝났다. 이번에도 비슷한 양상이 될 거 같다”며 이날 경기를 예상했다.
[애틀란타(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