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미레, 복싱 세계청소년선수권 우승자와 대결

→ 10월 24일 용인대 특설링서 WBA 아시아 라이트급 1차 방어전
→ 도전자 만디프 코르, 2015년 세계청소년선수권 금메달리스트
→ “한끝만 더 채우면 된다”…월드 넘버원 향한 신보미레의 각오
■ 세계복싱협회 아시아 타이틀매치 앞둬

경기도 용인대학교 종합체육관 특설링에서는 10월 24일 토요일 버팔로 프로모션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권투협회(KBA)가 인정하는 세계복싱협회(WBA) 여자 라이트급(61.2㎏) 아시아 타이틀매치가 열린다.

세계복싱협회 여자 라이트급 아시아 챔피언 신보미레가 서울특별시 성동구 헤이그라운드 성수 시작점 다큐멘터리 미공개편 상영회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Women’s Sports Studio ‘노사이드’(대표 정지원) 제공
세계복싱협회 여자 라이트급 아시아 챔피언 신보미레가 서울특별시 성동구 헤이그라운드 성수 시작점 다큐멘터리 미공개편 상영회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Women’s Sports Studio ‘노사이드’(대표 정지원) 제공
2025년 1월 만디프 코르 훈련 모습. 2015년 제3회 세계복싱협회 여자청소년선수권대회 52㎏ 금메달리스트다. 사진=Sikh Riders
2025년 1월 만디프 코르 훈련 모습. 2015년 제3회 세계복싱협회 여자청소년선수권대회 52㎏ 금메달리스트다. 사진=Sikh Riders

WBA 아시아 챔피언 신보미레(32·신길권투)는 도전자 만디프 코르(26·인도)를 상대로 1차 방어전에 나선다. 만디프 코르는 2015년 제3회 세계복싱협회 여자청소년선수권대회 52㎏ 금메달리스트다. 그해 아시아복싱연맹 올해의 여성 주니어 선수상을 받았다.

■ 대한민국 현역 최고의 프로복싱 스타
도전자 신보미레가 2026년 4월 미국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세계복싱협회 국제복싱연맹 세계복싱기구 여자 슈퍼페더급/주니어라이트급 통합 챔피언 얼리샤 바움가드너를 공격하고 있다. 사진=Getty Images=연합뉴스 제공
도전자 신보미레가 2026년 4월 미국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세계복싱협회 국제복싱연맹 세계복싱기구 여자 슈퍼페더급/주니어라이트급 통합 챔피언 얼리샤 바움가드너를 공격하고 있다. 사진=Getty Images=연합뉴스 제공

신보미레는 2026년 10월 15일 현재 세계복싱협회 라이트급 2위, 세계복싱평의회(WBC) 슈퍼페더급 4위, 국제복싱연맹(IBF) 주니어라이트급 4위다. 슈퍼페더급 및 주니어라이트급 기준 체중은 59㎏으로 같다. 남녀를 통틀어 신보미레는 현재 우리나라 현역 프로권투 선수 중에서 최고 스타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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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퍼페더급 최적, 라이트급도 OK”
도전자 신보미레가 2025년 3월 영국 런던 로열 앨버트 홀에서 세계복싱평의회 여자 라이트급 챔피언 캐럴라인 뒤부아한테 판정패를 당한 후 아쉬워하고 있다. 사진=AFPBBNews=News1
도전자 신보미레가 2025년 3월 영국 런던 로열 앨버트 홀에서 세계복싱평의회 여자 라이트급 챔피언 캐럴라인 뒤부아한테 판정패를 당한 후 아쉬워하고 있다. 사진=AFPBBNews=News1

신보미레는 서울특별시 성동구 헤이그라운드 성수 시작점 MK스포츠 인터뷰에서 “저에게 가장 잘 맞는 체급은 슈퍼페더급(=주니어라이트급)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좋은 기회가 주어진다면 라이트급 세계 정상 등극 재시도 역시 충분히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라며 말했다.

신보미레는 2025년 3월 세계복싱평의회 여자 라이트급 타이틀 도전자, 2026년 4월에는 세계복싱협회 국제복싱연맹 세계복싱기구(WBO) 여자 슈퍼페더급/주니어라이트급 통합 타이틀 도전자였다. 두 시즌 연속 서로 다른 체급에서 월드 넘버원을 노린 것 자체로도 정말 대단하지만, 꿈을 이루진 못했다.

도전자 신보미레가 2026년 4월 미국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세계복싱협회 국제복싱연맹 세계복싱기구 여자 슈퍼페더급/주니어라이트급 통합 챔피언 얼리샤 바움가드너한테 판정패를 당한 후 아쉬워하고 있다. 사진=Getty Images=연합뉴스 제공
도전자 신보미레가 2026년 4월 미국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세계복싱협회 국제복싱연맹 세계복싱기구 여자 슈퍼페더급/주니어라이트급 통합 챔피언 얼리샤 바움가드너한테 판정패를 당한 후 아쉬워하고 있다. 사진=Getty Images=연합뉴스 제공
“한끝만 더 채우면 될 것 같은데 아직 그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습니다. 경기 운영 방식의 미숙함, 펀치 정확도, 연타를 퍼부을 때 신체적인 균형이 무너지는 약점을 어떻게 보완하고 채워나갈지 깊이 고민하고 있습니다.”― 신보미레 (WBA 아시아 챔피언)

신보미레는 이러한 자신의 약점들을 프로복싱 글로벌 일인자가 되기 위해 발전시켜야 하는 과제로 꼽았다.

[서울 성수동=강대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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