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포츠 팬들의 주말을 뜨겁게 달군 축구토토 승무패 61회차의 적중 결과가 발표되었다.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고 한국스포츠레저(주)가 수탁 운영하는 이번 회차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와 스페인 라리가 등 유럽 빅2 리그의 주요 14경기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전체적으로 다득점 양상과 원정팀의 고전 및 반격이 어우러지며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공식 인터넷 발매 사이트 베트맨의 집계에 따르면, 14경기의 승무패 결과를 모두 정확히 맞힌 1등 적중자는 총 26건으로 나타났다. 1등 전체 적중 금액은 총 5억6347만6250원에 달하며, 1건당 지급되는 환급금은 2167만2170원으로 확인됐다.
이어 13경기를 맞힌 2등은 총 847건으로 각 26만6110원씩을 받게 되며, 3등(12경기 적중) 9272건(각 1만2160원), 4등(11경기 적중) 4만9710건(각 4540원)을 포함해 1등부터 4등까지 총 5만9855건의 적중이 기록되었다.
이번 61회차 결과는 승(홈팀 승리) 6경기, 무(무승부) 3경기, 패(원정팀 승리) 5경기로 균형을 이뤘다. 특히 라리가에서는 강팀들의 폭발적인 공격력이 돋보였다.
FC바르셀로나는 베티스 원정길에서 5골을 터뜨리며 5-2 대승을 거두었고, 레알 소시에다드 역시 말라가 원정에서 동일한 5-2 스코어로 승점 3점을 챙겼다. 레알 마드리드 또한 홈에서 세비야를 4-1로 압도하며 화력전의 진수를 보여줬다.
EPL에서는 브라이턴이 크리스털 팰리스를 상대로 5-0 대승을 거두며 이번 회차 최다 점수 차 승리의 주인공이 됐다. 리버풀은 브렌트퍼드 원정에서 2-1 승리를 거두며 귀중한 승점을 쌓았고, 아스널과 애스턴 빌라는 각각 노팅엄과 뉴캐슬을 상대로 원정에서 1-0 단판 승부를 결정지었다.
반면, 전통의 라이벌전인 리즈 유나이티드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맞대결은 치열한 접전 끝에 1-1 무승부로 끝났으며, 비야레알-엘체전과 발렌시아-빌바오전은 치열한 공방에도 불구하고 득점 없이 0-0으로 마감되어 축구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61회차의 열기가 채 식기도 전에, 더 큰 빅매치가 기다리고 있는 축구토토 승무패 62회차가 본격적인 발매에 들어갔다. 이번 62회차는 2026-2027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주요 14경기를 대상으로 지정되어 축구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투표권은 10월 19일(월) 오전 8시부터 발매를 시작했으며, 마감 시각은 오는 10월 20일(화) 오후 11시까지다. 전국 스포츠토토 판매점 및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이번 62회차의 최대 관전 포인트는 단연 파리 생제르맹(PSG)과 FC바르셀로나의 격돌, 그리고 바이에른 뮌헨과 아스널의 맞대결이다. 21일 새벽 4시 프랑스 파리에서 펼쳐지는 PSG-바르셀로나전은 양 팀의 화려한 공격진이 맞붙는 최고 명승부가 예상된다.
또한, 22일 새벽 4시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바이에른 뮌헨과 아스널의 경기는 유럽 클럽 축구의 자존심이 걸린 한판 대결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국스포츠레저 관계자는 “이번 승무패 62회차는 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 펼쳐지는 최고 수준의 클럽 간 맞대결로 구성되어 있어 한층 더 긴장감 넘치는 분석이 필요할 것”이라며 “축구 팬들의 높은 관심과 건전한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승무패 대상 경기에 대한 상세한 정보 및 상세 분석 내용은 베트맨 공식 웹사이트 및 베트맨 내 ‘토토가이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대호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