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셰우 파그네르 리마 페레이라(33·브라질)는 2019년부터 UFC 10승 6패로 활약했다. 미들급(84㎏) 13위 및 웰터급(77㎏) 14위 등 서로 다른 두 체급 공식랭킹(TOP15) 진입도 인상적이다.
로드FC 데뷔 3연승을 발판으로 종합격투기(MMA)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선수이기도 하다. 미셰우 파그네르 리마 페레이라는 UFC 입성 이후 여러 차례 “나를 빅리거로 만들어준 대한민국”에 고마움을 표현했다.
미셰우 파그네르 리마 페레이라는 2026년 6월 16번째 출전으로 UFC와 계약이 끝났다. 오는 12월 좌석 규모 기준 수도권 3대 체육관 중 하나에서 열리는 대회를 통해 우리나라 종합격투기 무대로 돌아온다는 소문이 파다하다.
데이나 프레더릭 화이트 주니어(57·미국) UFC 회장 겸 최고경영자가 직접 주최하는 오디션 Contender Series(DWCS) 출신 A가 상대로 거론되는 것 또한 기대감을 높인다.
미셰우 파그네르 리마 페레이라는 로드FC 1승 시절 A로부터 “그런 쇼맨십만으로는 저한테 어림도 없습니다”라며 무시를 당했지만, 8년이 지난 지금 위상은 정반대다.
그러나 미셰우 파그네르 리마 페레이라가 연말 한국에 돌아오지 않을 가능성이 생겼다. MK스포츠 취재 결과 유럽 5대 종합격투기 단체 중 하나와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아직 결정된 것은 없지만, 단순한 접촉 수준은 아니다. 미셰우 파그네르 리마 페레이라의 대리인이 먼저 제안해 와서 시작한 교섭이기 때문이다. 대회사보다 파이터가 더 적극적이라는 얘기다.
미셰우 파그네르 리마 페레이라는 2016~2018년 세르비아 및 러시아에서 4경기를 뛰는 등 유럽 종합격투기와 인연이 적지 않다. 대한민국 단체가 여전히 2026년 12월 기용을 원한다면 지금 바로 움직여야 할 것이다.
[강대호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