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27시즌 NBA, 초반 가장 돋보이는 신인은 바로 이 선수다.
새크라멘토 킹스 신인 가드 다리우스 에이커프 주니어는 1일(한국시간) 페덱스포럼에서 열린 멤피스 그리즐리스와 원정경기 선발 출전, 37분 4초를 뛰며 38득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 기록했다.
이날 그는 25개의 슛을 시도, 절반에 육박하는 12개를 성공시켰다. 3점라인 바깥에서 14개를 시도, 9개를 림에 꽂았고 자유투는 5개를 얻어 모두 성공시켰다.
2026 드래프트 전체 7순위로 새크라멘토에 합류한 에이커프는 이날 경기전까지 평균 24득점 3.4리바운드 6.6어시스트 기록중이었다.
이틀전 뉴올리언즈 원정에서 34득점 기록한 것을 비롯해 두 경기 연속 30득점을 넘겼다.
‘ESPN’에 따르면, 6경기 158득점은 1976-77시즌 NBA ABA 합병 이후 커리어 첫 6경기 득점으로는 샤킬 오닐과 함께 타이 기록이다.
이날 경기에서 멤피스 상대로 성공시킨 9개의 3점슛은 10대 선수중에는 한 경기 최다 기록이다.
또한 커리어 첫 6경기 중 최소 3경기에서 30득점 이상 기록한 것은 NBA 역사상 다섯 번째이며 앨런 아이버슨 이후 처음이다.
그의 이러한 눈부신 활약에도 새크라멘토는 105-136으로 크게 졌다. 개막 6연패. 개막 6연승을 기록한 멤피스와 대조됐다.
디안드레 헌터가 19득점, 도만타스 사보니스가 11득점 14리바운드 8어시스트, 잭 라빈이 11득점으로 분전했으나 빛이 바랬다.
멤피스는 시즌 초반 좋은 활약 보여주고 있던 타이 제롬이 척추 부상으로 결장했지만 카메론 부저가 27득점 9리바운드, 아이재아 스튜어트가 24득점, GG 잭슨이 21득점, 캠 스펜서가 10득점 13어시스트, 세드릭 코워드가 10득점 7리바운드로 활약했다.
[라스베가스(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