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이 10살 연하 ♥남편을 첫 공개했다.
배우 한예슬이 10살 연하의 남편 류성재를 공식적으로 소개하며 결혼 후의 유쾌한 일상을 팬들과 공유했다. 한예슬 특유의 센스와 부부 케미가 돋보이는 영상은 공개 직후 뜨거운 반응을 모으고 있다.
♥ “재롱둥이 남편과의 첫 신고식”
12일 한예슬의 유튜브 채널 ‘한예슬is’에 올라온 영상에서는 그녀의 남편 류성재가 처음으로 카메라 앞에 등장했다. 한예슬은 “오늘은 정말 특별한 손님을 모셨다”며 남편을 재치있게 소개했다. 이어 “올해 결혼도 했으니 2024년이 지나가기 전에 남편을 공식적으로 소개하고 싶었다”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영상은 부부의 첫 합동 콘텐츠로, ‘밸런스 게임’을 주제로 진행됐다. 한예슬은 “재롱둥이 남편과 함께하는 게임이라 팬들에게 특별한 재미를 줄 것 같다”고 밝혔다.
♥ “나랑 똑같은 자식 낳을까?”
밸런스 게임에서 가장 주목받은 장면은 ‘나와 똑같은 자식 낳기’와 ‘나와 똑같은 부모에게서 자라기’라는 질문이었다. 한예슬은 남편에게 “후자가 더 어울릴 것 같다”며 “남편은 강아지를 키우는 모습만 봐도 육아를 잘할 사람”이라고 칭찬했다.
이어 그녀는 자신이 선택한 답에 대해 “이미 지난 일에 연연하지 않아서 나와 똑같은 자식이 나오면 재밌게 키울 것 같다”고 말하며 솔직한 매력을 드러냈다.
남편 류성재는 당황한 듯한 표정을 지었지만, 한예슬은 “그렇다고 지금 당장 아이를 낳겠다는 건 아니니까 걱정하지 마세요”라며 유쾌하게 분위기를 풀었다. 그럼에도 “산부인과 예약할까?”라는 농담 섞인 발언으로 남편을 더욱 당황하게 해 웃음을 자아냈다.
♥ 팬들 반응 “한예슬 닮은 자식? 남편은 버겁겠네!”
영상이 공개된 후 팬들은 “한예슬 닮은 자식이 나오면 남편 버거울 듯”, “한예슬 하나도 감당하기 어려운데 자식까지 둘이라니”라는 재치 있는 댓글로 화답했다. 한예슬의 유머러스한 대화와 남편의 당황한 모습은 팬들에게 큰 웃음을 안겨줬다.
♥ 결혼 후 더 빛나는 한예슬
결혼 후에도 솔직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내는 한예슬은 이번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의 친밀감을 한층 더 높였다. 팬들은 “한예슬의 행복한 결혼 생활이 보기 좋다”, “남편과의 조합이 유쾌하고 부럽다”는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한예슬과 남편 류성재의 첫 공개 방송은 성공적이었다. 앞으로 부부의 더 다양한 콘텐츠를 기대해 봐도 좋을 듯하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