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 ❤️11세 연하와 4월 20일 결혼…유재석·조세호, 시청률 ‘터질까?’

방송인 김종민(45)이 오는 4월 20일 11세 연하의 여자친구와 결혼한다는 소식을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를 통해 직접 밝혔다.

결혼 발표는 12일 방송된 혹한기 캠프 마지막 이야기에서 이뤄졌으며, 김종민은 오프닝 장소인 KBS 본관 앞에서 긴장된 모습으로 “오늘이 그날이 될 줄 몰랐다”며 결혼 소식을 알렸다.

김종민은 “저 김종민 장가갑니다! 4월 20일 오후 6시에 결혼식을 올립니다”라고 구체적인 날짜와 시간을 공개하며 멤버들과 시청자들에게 축하를 받았다.

김종민이 오는 4월 20일 11세 연하의 여자친구와 결혼한다는 소식을  전했다.사진=KBS2 ‘1박 2일’ 캡처
김종민이 오는 4월 20일 11세 연하의 여자친구와 결혼한다는 소식을 전했다.사진=KBS2 ‘1박 2일’ 캡처

특히 결혼식 사회자로는 유재석이 1부를, 문세윤과 조세호가 2부를 맡아 초호화 라인업을 예고했다. 김종민은 “조세호가 본인의 결혼식에서 사용한 웨딩 플래너를 추천해줬다”고 언급하며 유쾌한 에피소드도 전했다.

신혼여행에 대한 질문에는 “프랑스 남부를 생각하고 있다”고 답하며 로맨틱한 여행 계획을 공개했다. 이에 멤버 이준은 “우리가 다 따라가도 되느냐. 그러면 시청률 폭발할 것 같다”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결혼 발표는 12일 방송된 혹한기 캠프 마지막 이야기에서 이뤄졌다.사진=KBS2 ‘1박 2일’ 캡처
결혼 발표는 12일 방송된 혹한기 캠프 마지막 이야기에서 이뤄졌다.사진=KBS2 ‘1박 2일’ 캡처
김종민은  구체적인 결혼식 날짜와 시간을 공개하며 멤버들과 시청자들에게 축하를 받았다. 사진=KBS2 ‘1박2일’ 캡처
김종민은 구체적인 결혼식 날짜와 시간을 공개하며 멤버들과 시청자들에게 축하를 받았다. 사진=KBS2 ‘1박2일’ 캡처

한편, 김종민은 앞서 11세 연하의 여자친구와 교제 중임을 밝히며 대중의 관심을 받은 바 있다. ‘1박 2일’ 멤버들조차 결혼 소식을 방송 중 처음 접했다는 사실이 전해지며 현장의 놀라움이 고스란히 전달됐다.

김종민의 결혼 발표와 더불어 예능과 현실을 오가는 멤버들의 반응은 시청자들에게 큰 재미를 선사했다. 이번 방송은 높은 시청률과 화제를 기록하며 김종민의 결혼식을 둘러싼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다가오는 4월, 유재석과 조세호가 이끄는 특별한 결혼식이 어떤 감동과 유머를 선사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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