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용, 여의도 도련님이었다…“대대로 의사 집안, 침대도 중학교 때 그대로”

개그맨 김수용이 ‘금수저’ 출신임을 털어놓으며 숨겨둔 부잣집 과거를 공개했다. ‘여의도 도련님’이라는 별명이 다시 소환된 순간이었다.

24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김수용, 지석진, 양세찬이 서울 강북구 수유동으로 임장을 나서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지석진은 “결혼 후 이사를 13번 했다. 부동산 보는 게 취미”라고 밝힌 반면, 김수용은 “태어나서 이사를 딱 3번 해봤다”고 말했다.

김수용은 “여의도에서 살다가 돈암동으로 옮기고, 결혼하면서 분가한 게 전부”라며 “이사라는 개념 자체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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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석진은 “우리 때 이사를 안 한 집은 잘사는 집이었다”고 짚었고, 김숙은 “수용 선배님은 예전부터 여의도 도련님이었다”고 맞장구쳤다.

이에 김수용은 “있는 집이라서가 아니라, 성격이 낯가려서 그렇다”며 겸손하게 말했지만 이어 “중학교 때 쓰던 침대를 결혼할 때까지 그대로 썼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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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석진은 “수용이는 금수저다. 사립초 출신이고, 대대로 의사 집안이다”라고 덧붙이며 김수용의 은근한 집안 스펙이 다시 한번 재조명됐다.

방송 속 김수용은 특유의 말투와 무표정 리액션으로 등장했지만, ‘여의도 도련님’이라는 말에 미소를 숨기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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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수용은 각종 예능과 유튜브를 통해 소소한 일상과 재치 있는 입담을 보여주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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