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태 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의 ‘성장의 아이콘’ 출연자 노재윤이 ‘모솔 탈출’에 성공했다.
30일 오후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예능프로그램 ‘모태솔로지만 연애를 하고 싶어’(이하 ‘모솔연애’)를 연출한 조욱형, 김노은, 원승재 PD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김노은 PD는 ‘모솔연애’ 방송 후 ‘모솔’들의 현 연애 상황에 대해 “사실 방송을 촬영한 지 10개월 지난 상황이다. 지금 시점에서는 각자의 프라이버시가 있지만, 연애 여부 관련해서 본인들이 밝힐 것 같다. 각자의 입을 통해 확인해 주셨으면 한다”고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그러면서도 “촬영자 근황을 알아보던 와중에 알려드릴 것이 있다. 당사자의 허락을 받고 말씀드리는 건데, ‘성장캐’로 꼽혔던 노재윤이 얼마 전 연애를 시작했고 한다”며 “연상의 여자분과 얼마 전 연애를 시작했다는 소식을 전해 들었다. 2주 정도 됐다고 들었다. 소식을 듣고 저희도 너무 기뻤다”고 발표했다.
혹시 노재윤을 제외하고 교제를 하고 있는 다른 출연자들이 있느냐는 질문에 김노은 PD는 “아직 까지 전해들 건 없는 거 같다”고 덧붙였다.
노욱형 PD는 이와 관련해서 “교제 여부와 관련해서, 밝히실 만한 내용이 있으면 당사자들이 곧 밝히지 않을까 싶다. 방송이 종료된 시점에서 저희 손을 떠난 일이기에, 잘 알아서 해보고 있지 않으실까 싶다”고 말했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