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여정이 탄수화물 절제 다이어트로 완성한 날렵한 턱선과 물광 피부, 그리고 풀메·올백 헤어까지 완벽하게 갖춘 비주얼로 영화 ‘살인자 리포트’ 제작보고회 현장을 압도했다.
배우 조여정이 12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살인자 리포트’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무대를 환하게 밝혔다.
올해 44세, 163cm·43kg의 비주얼을 자랑하는 조여정은 이날 탄수화물을 줄인 듯 날렵한 턱선과 한층 슬림해진 몸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풀메(풀메이크업)와 올백 헤어, 물광 피부가 어우러져 스포트라이트를 그대로 흡수하며 무대를 빛냈다.
네이비 톤의 미니멀한 톱과 부츠컷 팬츠를 매치해 군더더기 없는 실루엣을 완성했으며, 은은한 액세서리로 절제된 세련미를 더했다. 여기에 자연스러운 미소와 여유로운 포즈가 더해져 조여정 특유의 우아한 카리스마를 뽐냈다.
영화 ‘살인자 리포트’는 특종에 목마른 베테랑 기자 선주(조여정)에게 정신과 의사 영훈(정성일)이 연쇄살인을 고백하는 인터뷰를 요청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오는 9월 5일 개봉 예정이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