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원더걸스 출신 배우 안소희가 건강미를 되찾은 근황과 함께 완벽한 비율을 자랑했다.
안소희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Do you wanna know how to get to the Cute way?(귀여움의 비결 알고 싶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33세의 안소희는 블랙 가죽 쇼츠와 프린팅 티셔츠를 매치하고 브라운 숄더백을 들어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 컷에서는 문 옆에 쪼그려 앉아 카메라를 응시했고, 다른 컷에서는 휴대폰을 바라보며 자연스러운 옆모습을 보여줬다.
163cm·45kg의 비율을 자랑하는 그는 최근 탄수화물 섭취를 줄여 지나치게 마른 모습으로 팬들의 걱정을 샀지만, 이번 공개된 사진에서는 예전 체형을 회복한 듯 건강미가 돋보였다. 조명과 그림자가 어우러진 배경 속에서 또렷한 이목구비와 고급스러운 무드가 한층 부각됐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역시 원조 여신”, “세월이 지나도 완벽하네”, “건강해 보여서 다행”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안소희는 2007년 만 14세의 나이로 그룹 원더걸스로 데뷔해 2015년까지 활동했으며, 이후 배우로 전향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