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기은세가 자신만의 감성이 가득한 집을 공개해 박경림을 감탄하게 했다.
22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 식탁’에서는 박경림, 신다은, 김윤지, 기은세가 함께하는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기은세는 세 사람을 집으로 초대해 직접 키운 민트로 만든 웰컴 주스와 바질 페스토를 대접했다. 8인용 식탁이 놓인 다이닝 공간부터 아일랜드 조리대까지, 정성스럽게 꾸민 인테리어는 MC들을 놀라게 했다.
박경림은 “내가 꿈꾸던 삶이야”라며 연신 감탄했고, 신다은은 “대단하다. 어느 날 왔더니 이게 생겨서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특히 침실 문고리에 설치된 지문 잠금장치에는 “뭐 한 거냐”며 현실 반응을 보였고, 기은세는 “혼자 있으니까 절 지키려는 방범용”이라며 솔직한 이유를 전했다.
기은세는 “작은 침실엔 침대만 두고 아늑하게 잠을 자고 싶다”고 밝혔고, 거실에는 이배 작가의 작품을 걸어 동서양이 조화된 맥시멀리스트 취향을 드러냈다. 또한 직접 수입한 빈티지 거울과 소품들로 공간을 채우며 남다른 감각을 뽐냈다.
한편, 기은세는 드라마와 SNS를 오가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