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이경 측 “‘나는 솔로’ ‘용감한 형사들’ 계속 출연...하차 안 한다” [공식]

배우 이이경이 ‘놀면 뭐하니?’에 하차하는 가운데, ‘나는 솔로’와 ‘용감한 형사들’ 출연은 계속 이어간다.

소속사 상영이엔티 관계자는 4일 “이이경이 영화 촬영 스케줄상의 이유로 ‘놀면 뭐하니?’에 하차한다. ‘나는 솔로’와 ‘용감한 형사들’ 촬영은 이어간다”고 말했다.

이이경이 ‘하차’를 결심한 이유에 대해 관계자는 “‘놀면 뭐하니?’의 경우 주 1회 녹화이다. 영화 촬영이 계속 이어지면서, 주 1회로 녹화를 하는 것에 대한 부담이 있었다. 여러운 결정이었다”며 “다만 ‘나는 솔로’와 ‘용감한 형사들’의 경우 월 1회인 만큼 촬영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배우 이이경이 ‘놀면 뭐하니?’에 하차하는 가운데, ‘나는 솔로’와 ‘용감한 형사들’ 출연은 계속 이어간다. / 사진 = 김영구 기자
배우 이이경이 ‘놀면 뭐하니?’에 하차하는 가운데, ‘나는 솔로’와 ‘용감한 형사들’ 출연은 계속 이어간다. / 사진 = 김영구 기자

실제로 이이경은 지난 3일 진행됐던 ‘나는 솔로’(나는 SOLO) 녹화에 참석해 촬영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촬영은 사생활 루머가 불거진 뒤 처음으로 진행된 스튜디오 녹화다.

앞서 이이경은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 올라온 글로 인해 사생활 루머에 휩싸인 바 있다. A씨는 자신의 블로그에 이이경과 성적인 내용의 메시지를 주고받았고 주장하면서, 그와 나눈 것으로 보이는 SNS DM 메시지와 카카오톡 메시지를 공개하면서 논란의 중심에 올랐다. 이후 논란이 커지자 A씨는 돌연 “장난으로 시작했던 글이 그렇게 많이 관심을 받을 줄 몰랐다. 근데 점점 글을 쓰고 AI 사진을 쓰고 하다 보니 점점 더 실제로 그렇게 제가 생각하게 된 것 같다”며 사과했다.

이에 이이경의 소속사 상영이엔티는 “법률대리인을 통해 관련 게시물의 작성자 및 유포자들을 대상으로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 강남 경찰서에 피해 자료 제출 및 고소 접수를 완료했다”며 “당사는 본 사안과 관련해 어떠한 합의 시도 및 보상 논의도 없었으며, 앞으로도 어떠한 형태로도 진행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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